평택시-국립수목원, 정원·산림자원 분야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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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05-15 11:22
입력 2025-05-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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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 오른쪽)와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원 및 산림자원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 오른쪽)와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원 및 산림자원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와 국립수목원은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원 및 산림자원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원정책 연구 활성화, 수목원 및 정원조성에 대한 기술검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전시·교육·보전 활동의 활성화,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는 산림 비율이 16.9%로 산지가 적어 녹지 비율이 부족한 도시로 정원의 확대와 수목원 조성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국립수목원과의 협약이 정원 도시로의 도약과 수목원조성 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과 산림자원의 보존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장소인 농업생태원에 국립수목원의 모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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