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시장 “5·18 정신, 분열 넘어 연대로”

안석 기자
수정 2025-05-18 13:11
입력 2025-05-18 13:11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 서울행사 개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 서울행사’에서 기념사하고 있다. 서울시청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 서울행사에서 “5·18 정신이 분열을 넘어 연대의 길로, 원망과 배제를 넘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행사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념사에서 한국국제협력단 중장기자문단으로 6개월간 머물렀던 르완다의 1994년 내전 후 진실을 밝히고 화해의 기초를 마련한 마을 재판 ‘가차차’를 설명하며 화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또 오 시장은 “평범한 시민들의 비범한 결단, 용기와 선택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가능했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선열을 추모했다.
안석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 서울행사에서 “5·18 정신이 분열을 넘어 연대의 길로, 원망과 배제를 넘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행사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념사에서 한국국제협력단 중장기자문단으로 6개월간 머물렀던 르완다의 1994년 내전 후 진실을 밝히고 화해의 기초를 마련한 마을 재판 ‘가차차’를 설명하며 화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또 오 시장은 “평범한 시민들의 비범한 결단, 용기와 선택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가능했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선열을 추모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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