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한 도로에서 지름 1m 싱크홀…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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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주 기자
수정 2025-06-01 11:41
입력 2025-06-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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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경찰 등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경찰 등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서구의 한 도로에서 지름 1m 크기의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행정당국이 복구작업에 나섰다.

1일 서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3분께 서구 가정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 1m,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싱크홀은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으며 싱크홀로 인한 차량 파손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소방, 서구 관계자들은 현장에 출동해 해당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긴급 보수작업을 벌였다.



이 싱크홀은 하수관로가 노후화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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