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지원특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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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5-06-17 18:09
입력 2025-06-17 18:09

체계적 활동 통해 행·재정적인 여수섬박람회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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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_지원_특별위원회’_17일 출범식을 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_지원_특별위원회’_17일 출범식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가 17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대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화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위원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섬 지역의 문화 공유와 섬 가치 제고, 미래 섬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행사이다.

이번 여수섬박람회는 여수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대현 위원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의 섬 문화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행·재정적인 섬박람회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서대현, 이광일, 이동현, 최병용, 강정일, 한춘옥, 박선준, 주종섭, 김화신, 임형석 의원 등이 2025년 6월 5일부터 2025년 12월 4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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