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모종2지구 개발 완료…50만 자족도시 기반 확충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5-07-30 11:20
입력 2025-07-30 11:20
22만9천㎡ 규모 도로·공원 조성
1460세대 주거단지 조성
이미지 확대
충남 아산시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전경. 시 제공
충남 아산시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전경. 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 기반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간 주도 환지 방식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565억원을 들여 22만9000㎡ 용지에 도로와 공원 등 기반 시설을 조성했다.

아산시는 7월 말까지 구역 내 도로를 개통하고, 8월 환지처분 절차를 거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종2지구에는 146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1060세대 공동주택은 현재 공사 중이다. 입주는 2026년으로 예정돼 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기반 시설 조성 완료는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