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성과 나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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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기자
수정 2025-10-28 07:52
입력 2025-10-28 07:52

김한종 군수 “지역 특장점, 품격, 신뢰 담은 우수 답례품 발굴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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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지난 10월 15일 가족행복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대상 ‘성과 나눔 간담회’를 가졌다. (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지난 10월 15일 가족행복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대상 ‘성과 나눔 간담회’를 가졌다. (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최근 군 가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함께 ‘성과 나눔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답례품 공급업체 간 협력 강화와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방안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됐다.

군은 이어서 ‘민간 플랫폼 업체’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플랫폼’에 대한 설명회와 답례품 마케팅·판매 교육도 진행했다.

행사장 한편에선 장성군의 답례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규모 전시회도 열렸다.

현재 장성군에선 총 67개 공급업체가 82개 항목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향마을 간식 보내기’ 등 지역 환원 답례품 △백양사 ‘템플 스테이’ 등 관광 서비스 △사과, 곶감, 꿀, 한우 등 농축산물 △사과즙, 과일잼, 참기름 등 가공식품 △편백제품 등 특산품이 대표적이다.

공급업체들의 협조와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적 특장점과 품격, 신뢰가 담긴 우수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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