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농협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6-03-23 15:47
입력 2026-03-23 15:47

농협, 반찬 나눔과 이동 마트 운영, 장학금 지원 등 추진

이미지 확대
곡성군이 지난 20일 지역 농협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업무 협약식을 하고 있다.
곡성군이 지난 20일 지역 농협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업무 협약식을 하고 있다.


전남 곡성군이 지난 20일 곡성농협과 석곡농협, 옥과농협, 입면농협, 곡성축협 등 지역 농협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시행지침에 따라 사용처가 부족한 면 지역에서도 하나로마트 이용을 조건부로 허용하고, 이에 따른 농협의 지역 상생 활동과 사회 환원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 반찬 나눔과 이동 마트 운영,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동장터 운영을 통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희망복지기동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와도 연계해 마을 활력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동장터 매출 일부를 군과 농협이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해 기본소득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면 단위 하나로마트와 농자재판매장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사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곡성의 미래를 여는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과 농협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앞으로 협약에 따라 농협과 환원 방식 등을 구체화하고, 기본소득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곡성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곡성군이 농협과 체결한 협약의 주요 목적은?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