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무원 1차 40.9대1…서울시 일반임기제 원서접수
수정 2017-07-03 00:33
입력 2017-07-02 17:14
올 경찰공무원 1차 시험 최종합격자 1491명이 확정됐다. 올 경찰 1차 시험은 6만 1091명이 지원해 전체 40.9대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지난달 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했으며 34주간 교육을 받은 후 성적 순으로 임용된다. 경찰 공무원 2차 시험은 오는 9월 2일 실시된다. 선발인원은 순경 남 1076명·여 121명, 경찰행정 경력채용 120명, 101단 120명 등 총 1437명이다. 정부는 올 하반기 경찰 공무원 채용을 예정보다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발 계획안은 오는 28일 발표된다.
# 서울시 일반임기제 원서접수
서울시가 오는 5일까지 제6회 일반임기제 공무원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선발 예정인원은 법률전문요원, 시민협력팀장 전문요원, 수질연구(미생물) 각 1명, 교통전문분야 3명 등 총 6명이다. 직무분야별 관련 분야 실무경력, 자격증, 학위 등이 있는 경우 응시 가능하다. 직급을 살펴보면 시민협력팀장 전문요원은 5급이며 나머지는 6급이다.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5급(상당) 연봉은 5633만 8000원 이상, 6급(상당)은 4667만~7004만 1000원이다. 원서 접수는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할 수 있다. 우편(등기)으로 할 경우 마감일인 5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원서가 도착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9일에 발표된다. 면접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26~27일 진행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7-07-03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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