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공직 한 컷] 누가 누가 빨리 치나… 부처 대항전 ‘타!타!타!타!’
수정 2017-02-26 17:32
입력 2017-02-26 17:26
행정자치부의 전신인 총무처는 한글전용 표준자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무원은 물론 일반 국민도 참여하는 한글타자 경기대회를 열었다. 공무원 한글타자 경기대회는 시간이 갈수록 발전해 부처끼리 대항전은 물론 단체전까지 열렸다. ‘맑고 깨끗한 인격을 기르고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배우고 닦아서 향상하는 공무원’이란 문구가 공무원 타자경기대회장에 플래카드로 걸려 있었다.
국가기록원 제공
2017-02-27 3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