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공직 한 컷] 하루 73만명이 찾던 ‘아이들 천국’… 아빠~ 여기 가!
수정 2018-05-13 19:06
입력 2018-05-13 18:20

1977년 어린이날에는 하루 관람객 73만 5000명을 기록했다. 1980년 지하철 2호선 화양역(현 건대입구역)이 개통하면서 지하철과 연계됐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 과천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 규모가 큰 테마파크가 등장하면서 수요가 크게 줄었다. 2006년 10월 4일 어린이대공원을 무료로 개방했다. 2009년 5월 5일 개장 36년 만에 대대적으로 재단장해 야외음악당, 음악분수, 바다동물관 등의 시설이 재정비됐다.
국가기록원 제공
2018-05-14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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