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신임 사장에 손병석 前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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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19-03-27 01:08
입력 2019-03-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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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코레일 신임 사장
손병석 코레일 신임 사장
코레일 새 사장에 손병석(57)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임명됐다. 손 신임 사장은 27일 경기 고양에 있는 고양 차량기지에서 현장 취임식을 연다. 손 사장은 지난해 12월 강릉선 KTX 탈선 등 잇단 철도사고 여파로 물러난 오영식 전 사장에 이어 3년간 코레일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손 사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부 철도국장과 기획관리실장, 제1차관을 지내고 지난해 12월 퇴임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9-03-2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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