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李 무소속 광주시장 단일후보’ 강운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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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5-26 14:50
입력 2014-05-26 00:00

양강구도 재편…전국 관심 선거구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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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무소속 강운태·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단일후보 기자회견에서 강운태 후보(오른쪽)가 단일후보로 확정돼 이용섭 후보와 포옹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무소속 강운태·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단일후보 기자회견에서 강운태 후보(오른쪽)가 단일후보로 확정돼 이용섭 후보와 포옹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강운태·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강운태 후보가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강 후보와 이 후보는 2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디어리서치와 서울리서치가 지난 25일 유권자 1천100명씩을 대상으로 ‘본선경쟁력·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한 결과, 강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섰다.

양 후보 측은 애초 합의대로 여론조사 수치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장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와 무소속 강운태 후보 양강 구도로 재편되게 됐다.



특히 윤 후보를 둘러싸고 낙하산 공천 논란이 이는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 결과 ‘강-이 단일후보 파괴력’이 작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광주시장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 선거구로 급부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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