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유영훈 진천군수 예상 후보
수정 2014-03-05 02:17
입력 2014-03-05 00:00
AI 예방 총력… 선거운동 꿈도 못꿔

유 군수는 설 연휴 기간 공무원 20여명과 함께 살처분 작업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그의 행동은 AI 사태 속에 관광성 연찬회를 떠난 군의회 의장과 비교됐다. 지난달 16일에는 성지순례를 떠났던 진천 중앙교회 신도 31명이 이집트에서 폭탄테러를 당하자 사고수습반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신도들의 귀국을 도왔다. 많은 기업 유치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주민 1인당 소득 3만 5000달러 달성과 진천 지역 최초의 대학인 우석대 진천캠퍼스 개교 등도 그의 치적이다.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4-03-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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