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끄는 공약] “PNG터미널 유치 등 지역 발전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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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30 04:51
입력 2014-04-30 00:00

김대수 삼척시장 예비후보

김대수(72) 새누리당 삼척시장 예비후보는 삼척시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배후 관광도시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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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 삼척시장 예비후보
김대수 삼척시장 예비후보
이를 통해 삼척시를 세계적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것. 환선굴, 해양레일 바이크, 이사부 사자공원, 장미공원 등 관광자원이 산재하고 장호~용화 간 해양로프웨이, 수로부인 돌 조각상 등의 대규모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어 충분하다는 계산이다.

산업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단지 건설에 이어 120조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파이프라인천연가스(PNG) 터미널 유치에도 총력전을 펼칠 작정이다. 주민 간 찬반이 엇갈리는 원전 건설도 시민 동의를 얻어 신청했고 이미 국가에서 예정구역고시 및 법정시행절차를 추진 중이어서 그대로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증방안을 마련하고 에너지 정책이 지역 발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국가로부터 최대의 재정지원과 인센티브를 이끌어 낼 작정이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4-04-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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