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변 7월 11일 개장…38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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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6-12 10:39
입력 2014-06-12 00:00
강원 삼척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16개 해변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 17일까지 38일간이다.

올해 운영 주제는 ‘감동과 행복을 주는 해변’이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 수상안전요원 배치 확대, 인명구조단 운영, 관계기관 상황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물놀이 사고 없는 해변을 만들기로 했다.

또 물가합동지도·단속반 운영, 해변 종사자·상인 교육 등으로 바가지요금 없고 친절한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16개 해변 가운데 삼척시가 직접 운영하는 삼척·맹방 해변은 입장료, 주차료를 받지 않으며 나머지 14개 일반·간이해변은 마을운영협의회에서 유·무료를 결정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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