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금융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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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23 10:13
입력 2015-04-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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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전북도 금융산업 발전협의회
제1차 전북도 금융산업 발전협의회


전북도는 지난 22일 ‘금융산업 발전협의회’ 첫 회의를 도청에서 개최했다.

금융산업 발전협의회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을 계기로 도내 금융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된 지역 금융관련기관 협력네트워크다.

협의회에 참가한 한국은행 전북본부, 금융감독원 전주사무소, 전북은행 등 20개 금융기관들은 금융정보를 서로 공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금융관련 현안을 논의해 도 금융 산업에 대한 자문 및 심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하진 지사는 “금융산업은 전북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업”이라면서 “도 금융산업 육성 관련 정책추진방향과 중장기 목표, 금융기관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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