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각 시·군마다 생태관광지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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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28 13:44
입력 2015-04-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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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각 시·군마다 생태관광지 육성한다/ 전북도청 제공
전북도, 각 시·군마다 생태관광지 육성한다/ 전북도청 제공
전북도가 도내 각 시·군마다 생태관광지를 1곳씩 육성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1시·군 1생태관광지 10개년 조성계획’을 24일 발표했다.

도는 ‘생태자원의 현명한 이용으로 환경·주민·관광객의 행복 증진’이라는 정책 비전 아래 10년간 총 1022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각 시·군에 총14억원을 지원해 ‘생태관광지 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201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생태관광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도는 시·군별 생태관광지의 개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1시·군 1생태관광지 가이드라인 및 패스라인 구축’ 용역을 국가 전문기관인 국립 생태원에 의뢰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타 지역에 비해 보전이 잘 돼 있는 전북도만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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