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1, 2동 명칭을 ‘김포본동, 장기본동’으로 변경
이명선 기자
수정 2017-04-18 18:31
입력 2017-04-18 15:48
경기 김포시는 18일부터 김포1동, 김포2동 명칭을 각각 김포본동과 장기본동으로 변경해 새로 대민행정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포1동은 1998년 4월 시 승격 후 김포읍이 김포1동과 김포2동, 김포3동으로 분동되면서 북변동과 걸포동, 감정동을 관할해 왔다.
김포시는 18일 관계자들과 함께 김포본동 현판식을 가졌다. 김포시 제공
김포2동도 같은 해 개청해 장기동과 감정동 일부, 구래동, 운양동을 맡아 왔다. 김포한강신도시가 개발되며 2012년 9월 장기동 일부 지역 분동을 시작으로 2013년 10월 구래동, 2015년 2월에는 운양동이 김포2동으로부터 분동됐다.
분동 후 김포2동은 관할 법정동인 장기동만 관할하지만 ‘김포2동’이라는 행정동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민원 혼선을 이유로 주민들이 이름 변경을 줄곧 요구해 왔다.
한편, 김포2동은 명칭 변경과 함께 지난달 3, 4층 청사 증축공사를 마쳤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김포1동은 1998년 4월 시 승격 후 김포읍이 김포1동과 김포2동, 김포3동으로 분동되면서 북변동과 걸포동, 감정동을 관할해 왔다.

분동 후 김포2동은 관할 법정동인 장기동만 관할하지만 ‘김포2동’이라는 행정동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민원 혼선을 이유로 주민들이 이름 변경을 줄곧 요구해 왔다.
한편, 김포2동은 명칭 변경과 함께 지난달 3, 4층 청사 증축공사를 마쳤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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