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성남 만든다

신동원 기자
수정 2017-04-19 20:04
입력 2017-04-19 14:55
‘토요예술제’ 야탑역 광장 등서 올해 8차례 열려

성남시는 도심 곳곳을 문화예술 명소로 만들기 위해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열던 토요예술제를 야탑역 광장과 을지대 정문 앞에서도 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일 시작된 토요예술제는 ‘예술을 공유하다’를 주제로 이 세 곳을 차례로 돌며 오는 10월 28일까지 8차례에 걸처 시민들이 함께하는 마당이 된다.
음악 재능 기부자, 전문 공연팀, 지역 예술단체들의 노래, 춤, 악기 연주,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22일 열리는 토요예술제는 수정구 양지동 을지대 정문 앞에서 오후 5~7시에 진행된다.
정예은의 피아노 연주와 노래, 싱어송 라이터 임예송의 기타 연주와 노래, 전문 공연단체인 사랑가 팀의 마술쇼, 국악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공연은 ▲5월 13일 야탑역 광장 ▲5월 27일 서현역 6번 출구 ▲9월 9일 을지대 정문 앞 ▲9월 23일 야탑역 광장 ▲10월 14일 서현역 5번 출구 ▲10월 28일 을지대 정문 앞에서 열린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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