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700여명 공동주택 관리 능력 향상 교육
남상인 기자
수정 2017-05-16 14:40
입력 2017-05-16 11:17
층간소음 분쟁에 다양한 해결사례와 예방법 소개
경기 안양시에서 층간소음분쟁 사라진다(?)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700여명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 관리 능력 향상,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 의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공동주택 전문감사반을 운영해 공동주택 관리 적정성을 점검하고 있다. 또 공용시설물 보수, 노후공용배관 교체 등 공동주택 수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공동주택은 많은 세대가 함께 살다보니 각종 문제점에 노출돼 있다”며 “아파트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입주자대표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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