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복지기관 정보 공유…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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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수정 2017-06-02 00:10
입력 2017-06-01 23:02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이 각각 따로 갖고 있던 복지 대상자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보건복지부는 읍·면·동 주민센터 등 지자체와 복지기관이 정보를 공유해 협업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2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정보공유 시스템은 지자체가 사용하고 있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복지기관이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연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와 복지기관은 지역사회의 복지 자원을 서로 확인하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통합 사례관리를 수행하거나 기관 간 상호 제공을 의뢰할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7-06-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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