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아빠와 함께하는 백제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 운영
남상인 기자
수정 2018-06-26 14:17
입력 2018-06-26 14:17
2차례에 걸쳐 1박 2일 동안 18가족 38명 모집
과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0회를 맞는다. 우리 문화유적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첫째 날은 공주의 공산성과 무령왕릉, 부여의 백제문화단지와 궁남지 등 문화유적지를 전문해설사와 함께한다.
이어 수영놀이와 등불날리기, 아빠와 달밤산책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아빠와 아침산책’으로 시작하는 둘째 날은 부여 부소산성과 낙화암, 정림사지와 박물관을 견학한다.
1차는 8월 2일부터, 2차는 9일부터 1박 2일 동안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차수별로 18가족 3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8만원으로 과천문화원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2-3679-1415)로 접수하면 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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