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60대 시민 서포터스” 광명시 SNS로 소통한다
이명선 기자
수정 2018-07-19 14:37
입력 2018-07-17 16:00
1기 SNS 서포터스 발족, 대학생·파워블로거 8명 시정·축제 생생소식 전달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광명의 숨겨진 매력을 찾을 ‘제1기 SNS 서포터즈’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7일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과 첫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시 SNS 서포터스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카카오스토리 등 여러 SNS를 활용한다. 민원 접수를 비롯해 시정을 공유하고 축제나 관광명소·일상이야기 등 생생한 소식을 알린다.
서포터스는 대학생과 파워블로거, 영상전문가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이뤄져 시민 관심사와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서포터스 활동자들에게는 원고료가 지급되고, 우수회원에게는 연말 표창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시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시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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