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매직쇼 보고 소원팔찌 만들고…전북 추석연휴 12개 테마상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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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18-09-22 14:00
입력 2018-09-22 14:00
추석 연휴기간 전북에서는 도민과 귀성객을 위한 각종 무료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12개 테마상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만금상설공연장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2시 해적2가 공연된다. 같은 기간 전북예술회관에서는 오후 4시 뮤지컬 ‘홍도’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3일은 익산보석박물관 일대에서 비트박스, 버스킹, 서커스 공연 및 소원팔찌 만들기, 커플펜던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3일 밤 정읍사공원에서는 차이나매직쇼, 시립국악단 초대가수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전주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무주향교, 순창향교, 고창 상하농원 등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투호, 굴렁쇠 등 각종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연휴 기간 동안 무조 태권도원, 적상산사고, 장수 와룡자연휴양림, 도깨비 전시관, 순창 강천산, 고창 선운산, 고창읍성 등 도내 주요 관광지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전북도는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토탈관광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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