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규모 의왕사랑상품권 15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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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인 기자
수정 2019-01-15 10:47
입력 2019-01-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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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에서 15일부터 판매하는 5000원권, 1만원권 상품권.
의왕시에서 15일부터 판매하는 5000원권, 1만원권 상품권.
경기도 의왕시는 15일부터 30억 규모의 ‘의왕사랑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되는 상품권은 5000원권 6만장과 1만원권 27만장을 발행한다.

지역 농협 13개 지점(NH농협은행, 의왕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시작 당일 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출시기념과 설명절 특별 할인기간으로 1인당 월 3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월40만원, 연40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현재 등록된 1200여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출입문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사랑 상품권은 시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절감 및 매출증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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