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신임 군포부시장, 보고서 작성법 1일 강사로 활동하며 소통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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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인 기자
수정 2019-01-24 14:09
입력 2019-01-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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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군포시부시장(왼쪽)이 24일 공무원들에게 유형별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설명하며 소통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박원석 군포시부시장(왼쪽)이 24일 공무원들에게 유형별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설명하며 소통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경기도 군포시는 박원석 신임 부시장이 보고서 작성법 1일 강사로 활동하는 등 소통행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박 부시장은 170여명 8,9급 공무원에게 경험을 덧붙여 유형별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이들로부터 소통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이나 조치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아이디어도 수렴했다.

박 부시장은 지난 2일 취임한 이후 시의 주요 업무를 파악해 왔다. 지난 23일에는 주요 시책사업 현장 6개소를 직접 확인했다. 업무보고 등 자료로 파악한 시정 현안 중 중요 사항을 직접 확인해 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는 시의 설명이다.

박 부시장은 “수시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만나 시정 발전 및 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고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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