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희망알리미 발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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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인 기자
수정 2019-02-13 18:15
입력 2019-02-13 18:15

15개 기관 170명으로 구성. 3년간 복지사각 지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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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왼쪽에서 네 번째) 의왕시장과 배우 이문식(다섯 번째)씨가 13일 개최된 희망알리미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하트모양을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김상돈(왼쪽에서 네 번째) 의왕시장과 배우 이문식(다섯 번째)씨가 13일 개최된 희망알리미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하트모양을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경기도 의왕시는 13일 희망알리미 발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알리미는 지역실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이나 주민밀착 직종 실무자로 구성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이다.

희망알리미는 총 15개 기관 17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5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한 배우 이문식 씨는 이번에 다시 위촉됐다. 희망알리미는 앞으로 3년 동안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신고하고, 일제 조사 시 동행 방문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 희망알리미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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