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 5개 공공도서관, 130만편 학술지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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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인 기자
수정 2019-03-04 11:17
입력 2019-03-04 11:17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자료 원문 검색

경기도 군포지역 5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용컴퓨터로 국회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각종 자료 중 다수 원문을 검색할 수 있다. 시는 지역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인터넷을 통해 한국학술정보 홈페이지에 등재된 130만편의 학술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시에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산본, 당동, 대야 부곡 등 5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정보력을 높이고 평생학습과 학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과 협약을 맺고 이용료를 부담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포시도서관은 이외에도 강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학업이나 진로 선택을 위한 자료가 필요한 학생,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평생학습자에게 도서관이 유익한 정보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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