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문장대오토캠핑장 다음 달 1일 개장

김상화 기자
수정 2019-03-29 10:13
입력 2019-03-29 10:13

경북 상주시는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에 최근 준공한 문장대오토캠핑장을 다음 달 1일부터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지 면적 1만 2945㎡에 캠핑사이트 28면과 카라반 3대가 있다.
관리사무소,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2곳 등 편의시설도 있다.
오토캠핑장 인근에는 상오리 솔숲, 장각폭포, 문장대, 견훤산성, 용유계곡 등 상주의 대표 관광지가 있어 최고의 캠핑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캠핑사이트 1만 5000∼2만원(성수기 2만 5000원∼3만원)이며,카라반은 5만∼11만원(성수기 7만∼13만원)이다.
오토캠핑장 이용은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관리사무소(054-533-1165)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캠핑장에서는 높이 1000여m인 문장대의 주변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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