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홍삼 QR코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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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수정 2019-03-29 11:04
입력 2019-03-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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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 품질인증 QR코드. 영주시 제공
풍기인삼 품질인증 QR코드.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지역 특산품인 풍기홍삼 가공품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함유성분을 표시한 품질인증 정보를 보여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홍삼가공 품질인증 조례’를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에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찍어 품질인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마크 도입, 제품 관리를 위해 연간 1회 이상 제조·가공·출하·유통 과정 점검, 검사기관에 성분검사 의뢰 등 규정을 추가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삼 가공품 브랜드인 풍기인삼 품질 보장과 인증을 위해 고유식별 QR코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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