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안양보호관찰소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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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인 기자
수정 2019-05-16 13:16
입력 2019-05-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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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순(오른쪽) 센터장이 지난 15일 김영갑 소장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정부순(오른쪽) 센터장이 지난 15일 김영갑 소장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경기도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부순 센터장과 김영갑 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상담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리상담 및 위기청소년 관련 사업,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검정고시 및 교육지원, 자기계발 및 자립지원 사업을 안양보호관찰소와 협업하게 됐다. 필요에 따라 위기(가능) 청소년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가 더욱 견고해졌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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