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 주민설명회 다음달 3일 개최
남상인 기자
수정 2019-08-12 14:03
입력 2019-08-12 14:03
안산 JTC~북수원 IC 13.88km 구간. 군포시 구간 6.46km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잦은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안산 JTC에서 북수원 나들목(IC) 구간(13.88km)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미래 교통 수요 증가를 대비하기 위한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추진하며 군포시 구간은 총 6.46km이다.
설명회는 사업시행 시 예상되는 환경문제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5일간 본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주민이 공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시 환경과 그리고 대야동 주민센터, 군포2동 주민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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