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족동반 이주율 55.1%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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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수정 2019-10-01 14:57
입력 2019-10-01 14:57
경북 김천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가족 동반 이주율이 전국 혁신도시 중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김천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의 가족 동반 이주율은 55.1%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9번째를 기록했다.

대구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가족 동반 이주율은 64.8%로 전국 5번째이다.

혁신도시 입주기업은 지난 3월 기준으로 김천은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관리공사 등 26개(전국 8번째), 대구는 130개(전국 4번째)로 나타났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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