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관광단지에 콘도 등 휴양시설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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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수정 2019-11-21 10:10
입력 2019-11-21 10:10
경북 안동시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에 휴양형 콘도시설 등이 조성된다.

안동시는 화인산업개발㈜과 안동문화관광단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 250억원을 투자한다.

안동시는 화인산업개발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동에 본사를 둔 화인산업개발은 오는 2021년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 터 1만 8000여㎡에 250억원을 투자해 휴양형 콘도(150실)와 놀이 시설을 건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행정·재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화인산업개발 투자는 관광인프라 수요에 부응하고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2017년 S건설과 안동문화관광단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지금까지 공사 착수조차 안된 상태다. 당시 S건설은 2020년까지 약 700억원을 투자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3만 8650㎡의 종합휴양시설부지에 워트코스트·토네이도·서프풀 등 각종 물놀이 시설과 식당·영화관·아울렛 등 복합상가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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