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서울역 등 광역버스 노선 신설
남상인 기자
수정 2019-11-25 11:27
입력 2019-11-25 11:27
이르면 내년 8월부터 운행 가능
서울역 노선은 원안 선정, 광명역 노선은 위원회의 조건부 의견을 의왕시가 수용하는 조건부 선정이다. 그동안 많은 시민들로부터 노선신설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의왕시 부곡동은 입주를 시작한 장안지구를 비롯해 월암지구, 초평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난이 예상된다.
서울역과 광명역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되면 환승시간 단축 등 대중교통 문제, 자가용 이용에 따른 교통체증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신 의원은 “의왕시 인구 20만 시대에 맞는 전철과 버스 교통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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