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예산 절감·주민 편의 다 잡은 ‘스마트 방송’

이천열 기자
수정 2019-12-19 01:52
입력 2019-12-18 18:06
서울신문 사장상 영광의 지자체들

군은 2017년부터 213개 마을 1만여 가구를 상대로 무선방송 구축 사업을 하다 올해 초 “모 업체가 스마트 방송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4월 시작해 두 달여 만에 끝냈다. 무선방송 완료 시점 2021년보다 빨랐다. 사업비도 무선방송 63억원과 차이가 큰 3억원에 그쳤다. 스마트방송은 주민 위치와 관계없이 전달하고, 청취하지 못한 주민 확인이 가능해 다시 알릴 수 있다.
예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2019-12-19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