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관광재단 현판 달고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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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수정 2020-01-03 15:37
입력 2020-01-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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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군위군 제공
재단법인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군위군 제공
재단법인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일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박승근 군위문화원장,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 등 각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해 문화관광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앞서 군위군은 지난해 5월 군위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8월 발기인 총회, 9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으며, 장정석 대표가 취임해 직원 채용 등 조직을 구성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의 개발 추진 및 지원, 지역문화 관련 정책개발 지원과 자문, 지역문화 협력 및 연계·교류, 삼국유사테마파크 관리·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 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문화예술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지역 문화예술을 꽃피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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