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다양한 마을만들기로 공동체 의식 회복 나선다.
남상인 기자
수정 2020-01-17 14:30
입력 2020-01-17 14:30
‘동네한바퀴 공모’사업 다음달 13일까지 접수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주민모임, 소모임 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과정과 공간조성(리모델링) 활동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다. 축제를 매개로 한 이웃친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동네한바퀴 공모’사업은 다음달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각 사업은 시에 주소를 두었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유형과 활동내용에 따라 사업비 3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 “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다양한 시도들이 다양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뤄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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