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공무원 2261명 선발…지난해보다 185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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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수정 2020-02-05 15:09
입력 2020-02-05 15:09
경북도는 올해 공무원 2261명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은 7급 41명, 8급 118명, 9급 1980명, 연구직 47명, 지도직 75명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85명 적다.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법정 의무고용 비율 3.4%보다 많은 127명을 선발하고 저소득층 47명, 보훈청 추천 34명, 실업계 고교 졸업자 24명도 구분모집을 통해 뽑는다.

수의직 7급은 지난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만 했지만, 올해는 필기시험을 추가한다.

시설(토목) 직렬 일부는 자격증 소지자로 제한하는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4월 4일 연구·지도직 등 선발을 시작으로 6월 13일 9급 공채, 10월 17일 7급 공채와 기술계 고교 구분모집 등이 예정돼 있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접수하며,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시험정보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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