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요양보호사·종교시설 359개소 무료 코로나19 전수검사
남상인 기자
수정 2020-06-24 10:59
입력 2020-06-24 10:59
단기간 전수 검사로 연쇄감염 차단

26일까지 3일 동안 재가요양센터 요양보호사와 30인 미만 소규모 종교시설 신도를 대상으로 무료검사에 나선다. 총 359개소 4500여명 정도다. 시는 본인 검사비용 없이 검사하기로 하고, 해당 기관에 통보한 상태다. 검사는 만안·동안구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실시된다. 한편 23일 현재 안양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0명으로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는 추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차단을 위해 단기간에 전수조사 실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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