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북도 경제부지사에 하대성 국토부 고위공무원 임용 예정

김상화 기자
수정 2020-08-10 15:30
입력 2020-08-10 15:30

하 부단장은 지난 4일 사의를 표명한 전우헌 경제부지사 후임이다.
도는 그동안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관련 철도, 도로 건설 등을 위해 국토부 출신을 물색해 왔다.
하 부단장은 국토부 퇴직 절차를 거쳐 오는 24일쯤 경제부지사에 취임할 예정이다.
경북 김천 출생으로 부산 동성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국토부 택지개발과장, 신도시택지개발과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지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