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민주당 안양시의원. 자당 의원 몰표로 부의장 당선...야당은 퇴장
남상인 기자
수정 2020-09-25 08:39
입력 2020-09-24 11:43
최 의원은 지난 23일 마감 10여분을 앞두고 여당 부의장 후보로 전격 등록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에 따라 의원총회를 거쳐 음경택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선출하고 시의회에 등록을 마친 상태였다”며 “여당이 의장 직무대행으로 야당 소속 부의장을 선출하기로 한 합의를 통보도 없이 갑자기 깼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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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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