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채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843명 발표…새달 12~13일 임용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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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수정 2020-09-28 11:42
입력 2020-09-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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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020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843명을 확정해 오는 29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합격자는 8급 간호 108명·보건진료 16명, 9급 행정 770명·사회복지 176명·시설(일반토목) 113명·농업 79명 등이다.

연령별로 20∼29세가 1239명(67.2%)으로 가장 많고 50세 이상이 12명(0.7%)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1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1962년생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이 52.8%로 남성 47.2%보다 5.6% 포인트 높다.

특히 행정직군에서는 59.7%로 남성 40.3%보다 19.4% 포인트나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구분모집에서는 장애인 35명, 저소득층 26명, 보훈청 추천 28명이 합격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필기시험 당일까지 자가격리가 해제되지 않아 옛 풍천중학교 별도시험실에서 혼자 시험을 치른 수험생도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12∼13일 임용 예정 기관 인사부서에 직접 방문해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한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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