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평택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에 최대 9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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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4-02-27 16:11
입력 2024-02-27 16:11
‘2024년 평택시 수출역량 강화지원사업’ 3월 15일까지 20개 사 모집

지난해 참여기업, 총매출액 859억 원 증가···수출 27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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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청사 전경(경과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청사 전경(경과원 제공)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평택시 소재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2024년 평택시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전문가로부터 수출 관련 노하우와 전문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20개 사 안팎을 모집할 계획이며, 수출 멘토링, 수출용 샘플 제작 및 발송 등 총비용의 70% 안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평택시 소재 중소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에 접속해 3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4개 회사가 지원받아, 총 859억 원 매출 증가와 수출 27만 달러 증가 그리고 2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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