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과원, 혁신 기술 새싹 기업 35개 발굴···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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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4-03-19 13:16
입력 2024-03-19 13:16
2024년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 창업지원 4월 8일까지 모집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지원···시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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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 예비·기술 창업지원 참여자 모집공고 포스터
2024 경기도 예비·기술 창업지원 참여자 모집공고 포스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4년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한 새싹 기업 35개 사를 선정해, 시제품 개발 및 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각 2천 4백만 원, 초기 창업자에게는 3천만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재료), 바이오·의료(생명·식품), 에너지·자원, 화학(화공·섬유), 공예·디자인 등 전 기술 분야에 해당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기업 진단, 맞춤형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IR 시연회 날 및 투자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초기(창업 3년 미만) 창업자이며, 모집 기간은 4월 8일까지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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