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 노후도서관 10곳, 23억 4천만 원 들여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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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4-03-26 15:32
입력 2024-03-26 15:32
준공 후 10년 이상 공공도서관, 노후시설 정비·장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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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10년 이상 된 경기도 가평군 설악도서관 내부 사진(경기도 제공)
지은 지 10년 이상 된 경기도 가평군 설악도서관 내부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올해 지은 지 이상 된 노후 공공도서관 10곳의 환경개선 사업으로 23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 청평도서관, 고양시 대화도서관, 광주시 초월도서관, 김포시 통진도서관,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시흥시 월곶도서관, 안양시 어린이도서관, 양평군 지평도서관, 파주시 교하도서관, 포천시 영중꿈나무도서관으로 옥상 방수공사와 노후 화장실‧시스템 교체, 공간 개선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관련 예산은 도비 7억 2백만 원 등 모두 23억 4천만 원이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민들의 도서관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신규 공공도서관 확충과 더불어 낡은 도서관의 환경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말 기준 경기도에는 319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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