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소개팅’ 성남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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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수정 2024-08-02 15:45
입력 2024-08-02 15:45

‘27~39세’ 성남시 거주·직장인 참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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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열린 솔로몬의 선택 2차 행사
올해 6월 열린 솔로몬의 선택 2차 행사 성남시 제공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발 벗고 나섰다.

경기 성남시는 시가 주관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3·4·5차 행사 참가자 260명을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3차 행사는 9월 7일 수제 맥주집 탭퍼블릭 판교점(분당구 백현동)에서 개최하며, 100명(남·여 각 50명)이 참여한다.

4차 행사는 9월 29일 이탈리안 레스토랑 헬로오드리(분당구 운중동)에서 개최한다. 참여 규모는 역시 100명(남·여 각 50명)이다.

5차 행사는 10월 5일 화성시 제부도에서 진행하며, 60명(남·여 각 30명)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1984년~1996년생(27~39세)의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 남녀가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거나 시청 저출산대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명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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