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협력과 소통의 장’,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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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4-09-26 15:21
입력 2024-09-26 15:21
이재준,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원 속 주민자치박람회 20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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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이재준 시장(앞줄 왼쪽 7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이재준 시장(앞줄 왼쪽 7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가 26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전시마당’, ‘경연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새빛톡톡 등 주요 시정을 홍보했다.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인 ‘경연마당’에서는 전통무용, 댄스, 타악기 연주, 노래 등이 펼쳐졌고 ‘체험마당’에서는 캘리그라피, 색모래 샌드아트, 보리아트 공예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재준 시장은 개회사에서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축제”라며 “20년 넘게 이어져 온 주민 소통의 장은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 문화, 산업 발전의 중심지인 수원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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