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1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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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01-03 10:02
입력 2025-01-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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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1일 경기도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과 관련한 건의서 항을 전달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지난해 11월 11일 경기도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과 관련한 건의서 항을 전달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지난해(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6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항목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22억 원) ▲청호동·부산동 물놀이장 설치(22억 원) 예산이다.

이 밖에도 ▲여계산 도시숲길 정비사업(3억 5천만 원) ▲어린이공원 코르크 포장 교체(3억 원) ▲맑음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1억5천만 원) ▲오산시립미술관 낡은 시설 개선(1억 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표시기 설치(5천만 원) 등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안전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것은 시장에게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제1호 세일즈맨으로서 경기도 등과 협업해 최대한으로 특조금 등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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