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지역경제 살리기 ‘안간힘’···동탄상가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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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01-16 16:22
입력 2025-01-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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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왼쪽)이 16일 동탄시장을 방문해 윤석복 상인회장(오른쪽)과 대화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이 16일 동탄시장을 방문해 윤석복 상인회장(오른쪽)과 대화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6일 동탄상가를 방문해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탄상가는 2015년 8월에 등록된 상설 상점가로, 화성시 동탄지성로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총 63개의 점포와 138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며, 음식점과 공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월평균 방문객은 약 9만 명에 이른다.

이날 정 시장과 윤석복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동탄상가가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올해에도 굿마켓 행사 지원과 청년 동감 문화축제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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